ESPN DeportesSe abre oportunidad para Obed Vargas ante bajas de Koke y CardosoCNN TürkÇeşmeli-Kızkalesi Otoyolu trafiğe açılıyor: 2,5 saatlik yol 18 dakikaya inecekESPNThe expansion no one asked for: CFP's 24-team move has problemsInquirerLacson hits 3 minority senators over bid to oust Erwin TulfoPunchKogi LG poll: Ododo votes, hails peaceful conductThe Jerusalem PostIDF expected to reinforce West Bank presence amid violence surrounding Palestinian olive harvestSouth China Morning PostChina’s embassy issues fresh Thailand travel warning over kidnappings, job scams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Business AMRusland moderniseert het grootste deel van zijn levensbelangrijke Tu-160M-bommenwerperABC NewsBend, Oregon, shooting: Suspect ID'd, had attended elementary school, police say20 MinutenEdelweiss-Flug in die Karibik muss nach Zürich zurückkehrenn-tvBochum in der Krise: VfL Wolfsburg gewinnt wildes Absteigerduell und klettert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October 17, 2026

'재정 빨대' 나흘 만에 사과…국힘 "오만한 사과"

Translate

추미애 경기지사도 오늘(17일)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소방 조직을 향한 '재정 빨대' 발언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드린다"는 추 지사의 발언을 놓고 야권에선 또다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를 찾은 추미애 경기지사를 소방 공무원 노조원들이 막아서며 항의합니다.

[사과하십시오. 진심을 가지고 여기 온 거 아니잖아요, 지금. 사진 찍으려고 왔죠? 사진 찍으려고. 그냥 보여주기 하려고.]

[추미애/경기도지사 : 예, 사과드립니다. (사과해요? 분명히?) 예.]

지난 13일 추 지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에 빗대 소방관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1시간가량 조문을 마치고 나온 추 지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추미애/경기도지사 :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이어, 당시 발언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인건비 대부분은 여전히 지방 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려다 나온 표현상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추미애/경기도지사 : 구조적인 재정의 문제를 말씀드리다가 나온 표현상의 실수인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소방관과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추 지사에게도 사과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민주당 대표 : 당을 대신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자에게도 깊은 자성 어린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추 지사의 표현을 두고 등 떠밀려 마지못해 내뱉은 오만한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사과를 바라시니까'라는 워딩을 쓰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사과를 바라는 겁니까? 본인이 사과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어 추 지사가 사과 직후 재정 문제를 거듭 언급한 데 대해 "빈소마저 변명의 무대로 삼았다"며 "중요했던 건 정치적 체면이었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김용우, 영상편집 : 원형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View the original on SBS 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