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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5, 2026

제주의 옛 잔치, 새로운 낭만으로…‘로맨틱 제주’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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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제주의 전통 가문잔치에 담긴 따뜻한 환대와 공동체의 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다”며 “제주목 관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제주의 문화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제주의 전통 가문잔치에 담긴 따뜻한 환대와 공동체의 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다”며 “제주목 관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제주의 문화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의 전통 잔치문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문화관광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2026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로맨틱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 잔치문화인 ‘가문잔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다. 제주의 고유한 환대문화에 사랑과 추억, 인연이라는 주제를 접목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전통 잔치에서 손님을 맞이할 때 세웠던 소나무 문인 ‘솔문’을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관람객들은 청첩장 형태로 제작된 미션 지도를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통놀이와 이색 체험도 마련된다. 제주 전통 윷놀이인 ‘넉둥배기’를 비롯해 참가자가 직접 게임판의 말이 돼 즐기는 ‘러브 LOOP’, 함진아비와 함께하는 깜짝 미션 등이 운영된다. 전통 혼례 포토존과 커플 팔찌·돌담 무드등 만들기, 제주어 운세 체험 등 제주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제주의 식문화를 맛볼 수 있는 미식 공간 ‘탐라 다이닝’도 운영한다. 제주 뿔소라와 흑돼지를 활용한 꼬치, 전통 발효음료 쉰다리, 만디떡 등 지역 식재료와 향토음식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제주 고유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볼거리다. 첫날인 7일에는 김지윤 소장이 연애와 사랑, 결혼,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낭만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개막식과 제주 가문잔치를 소재로 한 특별 이벤트, ‘2027 제주여행 SNS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며, 밴드 페퍼톤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8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방송인 박명수가 ‘DJ G-PARK’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2027 제주여행 SNS 홍보대사’ 10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된다. 도 관광협회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온라인 콘텐츠로 알리고, 제주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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