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Knicks waive Brown, keep Wiseman ahead of season openerESPN DeportesEN VIVO: Mexicano Aranda remolca la del empate para RaysPunchWhy husbands should be in labour rooms with wives — GynaecologistsCNN TürkABD'de Trump karşıtı gösteriler! Binlerce kişi sokaklara çıktı: "Krallara hayır!"The Jerusalem PostIranian fishermen scramble for loot from sunken container ship after explosion한겨레정점식, 추미애에 “사과하라고 해서 하는 건 진정한 사과 아냐”InquirerMotorcycle-riding men rob gas station in Ilocos Norte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La NaciónInter Miami, con Lionel Messi, vs. Atlanta United, en vivoThe Sydney Morning HeraldPolice and protesters clash in some of France's worst unrest in yearsRai NewsTrump congela le sanzioni a Mosca, Zelensky: "Regalo a Putin"中国新闻网(同心同行长征路)从“一台发射车”到“多型导弹”,他在战位上干了20多年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October 18, 2026

“청정 삼다수, 물 건너 세계로”…제2의 창업나선 제주개발공사

Translate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 미디어 탐방’ 중 인터뷰를 갖고 제주삼다수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 제공]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 미디어 탐방’ 중 인터뷰를 갖고 제주삼다수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 제공]

“3년 내 제주삼다수의 수출 물량을 10만t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도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 미디어 탐방’에 참여한 취재진에게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청정’, ‘제주’, ‘고품질’ 이미지로 국내 생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를 ‘K-프리미엄’과 융합해 중국 등 대형 해외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시장에서 평균 40%대의 점유율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이 직접 제조사에 위탁해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는 초저가 ‘PB제품’ 공세와 경쟁 가열 등의 여파로 국내 판매량과 매출액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는 김 사장의 취임과 함께 ‘제2의 창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최우선 과제로 해외시장 진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제주개발공사는 생수 수요와 프리미엄 생수시장의 가능성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 UAE 등을 주요 후보 시장으로 삼아 해외 유통 파트너들과 현지 시장성과 경쟁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김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초기에 발생하는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등은 시장성을 확인하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투자”라며 “현재 제주삼다수의 연간 수출 물량은 1만t에 불과하지만 3년 이내에 10만t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미디어 탐방을 진행해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과 지하수 취수 과정, 역대 모델 등을 설명했다. 고경호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미디어 탐방을 진행해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과 지하수 취수 과정, 역대 모델 등을 설명했다. 고경호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수출 전략의 하나로 기존의 제품이 아닌 별도의 브랜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삼다수’보다는 ‘제주’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은 만큼 해외시장에 진입할 때 ‘제주’ 브랜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게 제주개발공사의 전략이다.

김 사장은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프리미엄 제품 수요와 디자인 차별화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며 “해외 소비자에게 제주 물이 가치와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가 꼽은 제1 해외시장은 중국이다. 현지 생수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 기존 사업자들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시장 규모 자체가 큰 만큼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김 사장은 “중국은 온라인 시장이 발달해 있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제주와 우리나라가 가진 ‘K-프리미엄’을 활용한다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지 파트너도 보강해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미디어 탐방을 진행해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과 지하수 취수 과정, 역대 모델 등을 설명했다. 고경호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미디어 탐방을 진행해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과 지하수 취수 과정, 역대 모델 등을 설명했다. 고경호 기자

이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이자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닷컴’에 입점해 제주삼다수를 선보이고 있다.

김 사장은 “징둥닷컴을 통해 제주삼다수 110t을 공급해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면서 “제주산 생수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 등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징둥닷컴 및 수출 파트너와 함께 공급 확대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제주개발공사의 제2의 창업이 직원들의 성취감과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직원들이 만족하며 다니는 회사,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서 “인재 육성은 물론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관련 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고경호 기자

GS글로벌

001250 KOSPI

3,050 ▲ 7.77%

GS글로벌이 징둥닷컴을 통해 제주삼다수 110t을 공급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무역 및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온라인 채널의 현지 반응 데이터를 수출 파트너와 분석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초기 수출 물량 공급과 데이터 분석이 향후 수출 확대의 실질적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신고 사유 선택

에디터 픽 추천기사

마이에이전트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도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수출 물량을 3년 내 10만 톤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하고 중국을 주요 목표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이미 징둥닷컴과의 계약을 통해 초도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