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 창간 25주년 공연… 김수철·자우림·피프티피프티 한 무대에

대중음악 비평 웹진 이즘(IZM)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기념 공연을 연다.
이즘 창립자인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김수철과 자우림, 피프티피프티, 기타리스트 유병열, 피치트럭하이재커스 등 5팀이 출연한다. 세대와 장르가 다른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즘이 온라인에서 이어온 음악 비평을 공연 현장으로 확장하고, 독자와 음악인이 직접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즘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100여 명의 필진이 참여해 3만 건 이상의 기록을 쌓았다.
주최 측은 출연진 구성에 대해 기타리스트와 신인 록 밴드, 밴드·인디 신에서 활동해온 음악인, K팝 그룹을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기존 이즘이 음악을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공간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날 만큼은 텍스트를 내려놓고 음악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함성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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