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 지중 케이블 공급

임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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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S에코에너지가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의 미국 법인과 협력을 확대하며 북미 배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 내부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설비에 더해 배전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내 MV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면서 LSCUS는 현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있고, 수요 증가에 대응해 LS-VINA의 생산능력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가온전선은 미국 현지 생산과 계열사 생산거점을 연계해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LS에코에너지는 북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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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5일 08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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