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소년들, 지역 문화유산 특징 활용 자신만의 굿즈 만든다

문화재 탐방 후 3D 프린터로 제작, 전시·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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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중부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울주군 청소년들과 함께 '3D로 살아나는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 일환이다.
모두 8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하고, 3D모델링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을 청소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뒤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이다.
최근 진행된 '3D로 살아나는 우리동네 문화유산-울주의 보물속으로'(문화재탐방) 활동에서는 역사문화 답사 전문가와 함께 울주군에 있는 ▲ 천전리 각석과 명문 ▲ 충렬공 박제상 유적지 ▲ 학성 이씨 근재공고택과 석계서원을 탐방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 후기까지 시대별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며 자신이 사는 울주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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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탐방을 마친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24일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문화유산 특징과 문양을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와 체험 물품을 기획한다.
이어 3D 모델링과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제 결과물로 제작하고 '우리동네 문화유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울주군 보물들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중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고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 가치를 알리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7일 09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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