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대타’ 챔피언 정수빈, 2회 연속 투어 우승 도전

광고
친구의 알바 대체로 일하다가 당구와 인연을 맺은 뒤 프로무대에서 첫 정상에 오른 정수빈(NH농협카드)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당구 피비에이(PBA)는 18~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6~2027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끝난 4차 투어 크라운해태배에서 우승한 정수빈의 행보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고
정수빈은 대학 재학 중 친구의 당구장 알바를 돕다가 처음 큐를 잡았고, 이후 5년여의 짧은 구력에도 11일 크라운해태배 정상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 속도감 있는 공격, 난구 해법과 위기 탈출 능력 등 고속 성장한 모습으로 여자 프로당구의 간판 선수가 됐다.
광고
광고

물론 시즌 첫 다승을 향한 경쟁 무대는 치열하다. 최다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인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건재하고 박정현(하림)과 한지은(에스와이) 등은 신흥 강자다. 올 시즌 1∼3차 투어 챔피언인 김가영, 스롱, 박정현도 두번째 트로피를 위해 큐를 벼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1~4차 투어 우승자인 조건휘(웰컴저축은행), 김영원(하림),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우뚝하다. 이들 외에 크라운해태배 준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토종 강호인 강동궁(휴온스), 조재호(NH농협카드), 최성원(휴온스) 등이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도전장을 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