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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 2026

맨시티 지휘했던 과르디올라 "언제나 구단 편…함께 시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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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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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재정 규정 위반 의혹에 휩싸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전성기를 지휘했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언제나 구단 편"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맨시티 팬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어느 때보다 여러분 곁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EPL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조사위원회는 맨시티에 대해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재정 규정의 중대한 위반 혐의 전체와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행위 관련 혐의 대다수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라고 발표했다.

맨시티의 유죄가 확정되면 경고부터, 승점 삭감,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퇴출에 이은 강등까지 징계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를 지휘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감싸고 나섰다.

2016년 7월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5월 헤어질 때까지 10년 동안 지휘하면서 EPL 6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3회, 리그컵 5회 등 화려한 우승 기록을 자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에도 맨시티에 대한 혐의가 불거질 때도 "구단이 강등돼도 이곳에 남겠다"라며 지지를 언급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언제나 클럽, 구단주, CEO, 선수들, 코칭스태프, 서포터스의 편이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우리는 언제나 함께 시련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1일 08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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