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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8, 2026

잠실에 ‘그릴 다이닝’ 매장 오픈…CJ푸드빌 빕스 “연내 8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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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문을 여는 빕스 잠실점 내부 모습. 스테이크 중심의 ‘그릴 다이닝’ 모델을 적용했다. [사진 제공=CJ푸드빌]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문을 여는 빕스 잠실점 내부 모습. 스테이크 중심의 ‘그릴 다이닝’ 모델을 적용했다. [사진 제공=CJ푸드빌]

30주년을 앞둔 빕스가 스테이크를 앞세운 ‘그릴 다이닝’ 매장으로 외식 격전지 잠실 공략에 나선다. 연말까지 그릴 다이닝 매장을 8곳으로 늘려 브랜드 탈바꿈에 속도를 낸다.

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정식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잠실역 일대는 국내외 유명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핵심 상권이다. 빕스는 광교점과 청량리점에서 먼저 확인한 그릴 다이닝 모델의 경쟁력으로 잠실 손님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쌓아온 스테이크 노하우를 요즘 입맛에 맞게 다시 풀어낸 매장 모델이다. 고급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공간 아이덴티티(SI)를 입히고 테이블 서비스도 강화했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시작으로 그릴 다이닝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 청량리점을 냈고, 지난달 말엔 기존 송파점과 동탄점을 그릴 다이닝으로 새단장했다. 이달 12일 대구점, 26일 부천 중동점, 다음 달 17일 수원점은 자리를 옮겨 다시 문을 연다.

연말 기준 그릴 다이닝 8곳 가운데 신규 출점은 광교·청량리·잠실 3곳이다. 나머지 5곳은 기존 매장을 고치거나 옮긴 곳이다.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 있는 매장을 새 모델로 갈아입히는 데 무게를 둔 셈이다.

메뉴는 스테이크 중심으로 짰다. ‘시그니처 그릴’은 안심·채끝·포터하우스·토마호크 가운데 고를 수 있고, ‘리저브 그릴’은 드라이에이징한 엘본·티본·포터하우스를 낸다. 두 메뉴 모두 샐러드바 ‘프레시 테이블’이 함께 나오며, 프레시 테이블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식전 빵과 함께 그릴드 아스파라거스·크림 스피니치·매쉬드 포테이토 중 하나를 사이드로 고를 수 있다. 무제한 하우스 와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스파클링 와인부터 무알코올 와인까지 종류를 늘렸다. 빕스는 이달부터 평일 점심 운영 시간도 오후 4시에서 5시까지로 1시간 늘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잠실점은 국내 대표 외식 격전지에서 빕스가 30년간 쌓아온 경쟁력과 그릴 다이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빕스만의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앞세워 잠실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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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자회사 CJ푸드빌이 9일 빕스잠실점을 정식 개장하고 연말까지 그릴 다이닝 매장을 8곳으로 확대합니다.
빕스는 광교와 청량리 등 신규 출점과 기존 매장 새단장을 병행하며 스테이크 중심의 브랜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다이닝 매장 확대로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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