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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26

최민희 “혁신당과 합당 안 하면 총선 때 수도권 40석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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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최민희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인천 인스파이어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최민희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인천 인스파이어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대 총선 전망에 대해 “조국혁신당과 합당하지 않고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우리가 수도권에서 40석 정도를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총선일인 2028년 4월 전에 혁신당과 합당을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최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김민석 대표가 개혁·진보정당과 연대를 위한 대통합추진단을 꾸린 것과 관련해 “저는 조국혁신당과는 통합해야 한다는 말을 계속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대는 진보당 등과 하는 것이며 조국혁신당과는 지향하는 바와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합당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23대 총선 수도권 승리를 위해 혁신당과 합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 최고위원은 “40여석이 달린 수도권의 경우 5% 이하, 2~3% 차인 1000표에서 2000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다”며 “합당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낼 것이고 그럼 우리는 수도권에서 40석 정도를 잃을 수도 있다. ‘평택 어게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합당이 아니라) 연대하려면 (수도권) 40군데 중 20군데만 후보 단일화를 하려 해도 그건 못할 것 같다”며 “제가 2011년 (시민사회단체) 혁신과통합의 민주통합당으로의 통합과 연대를 지켜보면서 때로는 연대가 통합보다 어렵다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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