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한길, 자존심 세우길래…선처하려다 마음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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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씨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다.
이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전유관씨(전씨의 본명)가 이준석에 대해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하다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며 “전씨에 대한 치죄로 나에 대한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 의원은 “원래 전씨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개과천선하면 처벌불원(처벌을 원하지 않음)을 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만든 작은 세상에서 망신 사고 싶진 않았는지 자존심을 세우는 것을 보며 처벌을 원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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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수업을 16개 들었다느니 하는 뻥도 매한가지고 유튜브에서 떠든 이야기 다 차곡차곡 법적 처분을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내 동생이 이재명 대통령 형의 주치의였다느니 하는 허위사실도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내용들 한번이라도 들어보셨다면 그런 이야기 하는 유튜버들이 얼마나 저급한 자들인지 이제는 아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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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씨는 1월30일 자신의 방송에서 “이준석처럼 음모론 이야기하는 인간은 본인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는 증거”라고 말했다가, 이 대표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후 전씨는 “(이 의원이) 하버드 대학도 정식 졸업했는지 아닌지 의혹이 많다”며 이 의원의 하버드대 학력을 문제 삼았고 이에 이 의원은 전씨를 추가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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