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서 느끼는 '책의 향기'…7∼18일 선향재 특별 개방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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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을을 맞아 창덕궁 후원의 서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독서에 빠져보면 어떨까.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 내 선향재(善香齋)에서 '후원의 작은 서재, 선향재에서 즐기는 고궁독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선향재는 후원 내 연경당 동쪽에 자리한 건물이다. '좋은 향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거 책을 보관하고 독서를 즐기던 왕실의 서재로 쓰였다.
기존에는 연경당을 관람하면서 눈으로만 볼 수 있었으나, 이번에 내부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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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람객들은 선향재 안에 비치된 궁궐 관련 서적을 읽거나 가져온 책을 편히 읽을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책갈피를 꾸미는 체험 꾸러미를 준다.
1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소설가 은희경 작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민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활동자가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창덕궁 후원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창덕궁 입장권과 후원 관람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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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1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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