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주민용 26개 언어 ‘AI 행정민원 서비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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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민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검색증강생성 기반 행정민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착수보고회·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상담 데이터 10만건 이상을 바탕으로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적용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대화형 서비스(챗봇)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필요로하는 행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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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이 6월 기준 10만534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안산시는 2020년 2월 전국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외국인 주민이 언어의 제약 없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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