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도 전세 품귀”…수원 새 아파트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1일 당첨자발표

서울 집값 상승세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울 전세물량 감소로 촉발된 전셋값 상승과 매물부족 여파로 전세물건이 귀해지자 30~40대 수요층이 서울 인접지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1년 전보다 약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도 7억원(KB부동산)을 돌파했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 수원에서는 젊음층을 중심으로한 추격매수까지 나타나고 있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GTX C노선을 통해 수원역에서 양재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신분당선 연장선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신규 분양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이 대표적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전용 84~99㎡ 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삼환기업이 맡았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한 조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수준으로 책정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우물천장, 시트패널, 특화 조명, 엔지니어드스톤(또는 세라믹 주방상판) 등 다양한 추가 옵션도 무상 제공, 분양가 절감 효과를 높였다.
사업지 앞으로 서호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과 롯데몰 타임빌라스, AK플라자 등 대형몰도 가깝다.
교통호재도 탄탄하다. 먼저 입주민은 수원역과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에서는 최근 GTX C노선 공사에 들어갔다. 서울 강남지역과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도 계획돼 있다.
인접지에서는 약 26만7000㎡ 규모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2029년 준공 목표)를 비롯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다. 수원시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약 3.3㎢ 규모의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에는 입체적인 커튼월룩(일부 동)과 최대 5.6m 광폭거실(일부 가구)과 유리난간 설계가 적용된다. 또 주차관제시스템과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원격의료 플랫폼 기업 ‘솔닥’과 협업한 비대면 진료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그래스 레이어 가든’과 ‘네이처 시드랩’ 등 테마 조경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카페아너스, 키즈클럽, 키즈북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비규제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점차 거론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규제 추가 지정 이전에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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