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부산에 피해 신고 21건···도로 침수, 토사 유실도
부산 남천동의 한 가로수가 28일 호우로 쓰러져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8일 부산에 많은 비가 내려 건물 침수 등 2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누적 강수량은 부산진구 85.5㎜, 해운대구 83㎜, 사하구 82.5㎜, 강서구 81.5㎜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쯤 사하구와 부산진구, 사상구 등에서 도로 맨홀 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영구 망미동의 한 건물 지하와 부산진구 부전동의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오전 11시30분에는 기장군 장안읍 한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실돼 구급대원이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오후 1시17분에는 강서구 송정동에서 하수구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2시20분에는 사하구 다대동에서 건물 지하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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