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10월 첫날 아침…파주는 8도까지 기온 떨어져

낮 최고기온 20∼25도 머물러…내일까지 강풍 '쌀쌀함'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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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쌀쌀해진 날씨 속에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6.10.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0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급하강했다.
1일 아침 경기 파주는 8.3도, 강원 철원은 9.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한 자릿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전날은 파주와 철원 아침 최저기온이 11도를 넘었는데, 하루 만에 기온이 2∼3도 낮아진 것이다.
서울도 이날 아침 기온이 14.0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1.4도, 대구 20.7도, 울산 20.2도, 광주 19.0도, 대전 16.8도, 인천 15.6도, 서울 14.3도다.
전날 중부지방 일부에 비를 내린 기압골이 지나간 뒤 중국 북부지방의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20∼2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이날처럼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특히 2일까지는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까지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동해안에 2일까지 너울이 유입,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고 때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에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2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도 점차 풍랑이 거세지면서 특보가 발령될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1일 08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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