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Hava Durumu (06-11-2026)PunchSMEDAN unveils N100m fund for 100 entrepreneursBollywood HungamaVijay Sethupathi to become FIRST Indian actor to present at 54th International Emmy Awards in New York: Report한겨레[Interview] When the world looked away from atrocities in Sudan, two journalists listened to survivorsInquirer EntertainmentBaby Doll Juby says backlash on Donny Pangilinan dream a ‘learning experience’South China Morning PostEU’s Southeast Asia push hits funding crunch as China widens lead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Screen RantSteam Officially Drops 4 Free 10/10 Gamesגיקטייםאיפה הכסף? אנת'רופיק מחברת את קלוד לחשבון הבנק שלכםDW EnglishUS judge temporarily blocks Trump's arch project after panel approvalBusiness AMRusland vergroot bereik van Iskander-M-raketten tot 700 kilometerCumhuriyetTV yayın akışı 6 Kasım Cuma! Bugün hangi kanalda ne var?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November 6, 2026

영암 대불산단서 또 20대 청년 노동자 사망···노동계 “엄벌” 요구

Translate
전국금속노종조합 광주전남지부는 6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도중 사망한 HD현대삼호에 대해 즉각적인 작업중지와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은 점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금속노조 제공.

전국금속노종조합 광주전남지부는 6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도중 사망한 HD현대삼호에 대해 즉각적인 작업중지와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은 점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금속노조 제공.

전남광주 영암의 대불산단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망했다. 조선 기자재와 선박 블록 제조 등 고위험 사업장이 밀집한 대불산단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16명에 이른다.

전국금속노종조합 광주전남지부는 6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망한 HD현대삼호에 대해 즉각적인 작업 중지와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10분쯤 HD현대삼호에서는 선박 탱크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28)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HD현대삼호 사내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탱크 내부 산소 용접작업에 투입됐다. 당초 A씨를 포함해 노동자 2명이 작업에 투입됐지만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A씨 혼자 남아 있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사고 현장에서 고농도의 이산화 탄소가 검출된 만큼 A씨가 작업 도중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사고 당시 사측이 위험한 밀폐 공간에서의 작업인데도 제대로 된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험한 공간에서의 작업은 ‘2인1조’로 진행되어야 하는데도 A씨가 혼자 작업을 했고, 가스농도 측정기 등도 소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고 이후 노동부 목포지청에 대응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노조는 “목포지청은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다”면서 “중대 재해가 발생했는데도 작업 중지 조치를 미루는 것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를 비롯해 조선업 원청과 하청업체가 밀집한 대불산단에서는 노동자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실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대불산단에서는 2025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15명의 노동자가 각종 재해로 사망했다.(경향신문 10월20일자 10면 보도)

HD현대삼호에서도 A씨를 비롯해 최근 3년간 4명이 작업 중 각종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노동부는 대불산단 대기업 등 주요 사업장에 안전관리개선계획 수립을 유도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사망 사고를 막지 못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