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Five arrested following disturbances on Jerusalem light rail construction siteInquirerRaptor rescued from sea in RomblonESPN10 tips to help you win your leaguePunchHospital seeks to stop inquest into Chimamanda son’s death한겨레‘암살자(들)’처럼 의문 제기 ‘JFK’는 비밀문서 공개 물길 텄다UOLFux trava decisão de Dino e manda suspender publicações sobre Nossa SenhoraSözcüSON DAKİKA... MHK Başkanı Ferhat Gündoğdu gözaltına alındıCNN TürkMersin’de kahvehaneye silahla ateş açıldı: 1 ölü, 4 yaralıالنهارإصابة سوريين بانحراف حافلة في شمال لبنان بعد تهريبهم بطريقة غير شرعيةRapplerOpenAI shelves new AI model release over safety concernsWirtualna PolskaW razie wojny to będzie obowiązek. Zmiany w całej PolsceObservador DesportoNuno de Sá: “‘Come from away’ é um musical sobre o 12 de ...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uesday, September 29, 2026

10년간 3만명 늘어난 의사…수도권 더 몰리고, 지방은 고령화

Translate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광고

병·의원·보건소 등 전국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가 10년간 약 3만명 늘었지만 수도권 쏠림은 오히려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은 의사 고령화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돼 지역별 의료인력의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것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요양기관 신고자료 등을 토대로 20개 보건의료 직종의 2013~2023년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2013년 8만2409명에서 2023년 11만2443명으로 10년간 3만34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의사 비중은 53.2%(4만3861명)에서 55.6%(6만2479명)로 2.4%포인트 증가해 1만8618명이 늘었다. 수도권 의사 증가분이 전국 의사 증가분의 62%를 차지했다. 반면 비수도권 광역시 의사 비율은 22.9%에서 21.5%로, 도 지역은 23.8%에서 22.5%로 각각 낮아졌다. 최근 3년(2021~2023년) 증가율을 보면 세종이 7.1%, 경기가 4.4%로 증가 폭이 컸고, 강원·경북은 0.2%씩 감소했고, 전북은 증가율이 0%에 그쳤다.

광고

인구 대비 의사 수는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도 높았다. 서울은 2013년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246.4명에서 2023년 364.1명으로 4% 증가했으나 경북은 108.2명에서 137.9명으로 2.5%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3년 기준 서울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강원 또한 2013년 인구 10만명 당 의사 수 137.2명에서 2023년 175.2명으로 2.5% 늘어나, 경북과 사정이 비슷했다.

의사들 고령화 속도도 비수도권 지역이 두드러졌다. 전국 의료기관 근무 의사 평균 연령은 2015년 44.6살에서 2023년 47.1살로 2.5살 올라갔다. 그러나 2023년 기준 경북은 50.8살, 전남 50.2살로 50살을 넘었고, 울산(49.8살), 제주(49.7살), 충북(49.2살) 등은 전국 평균을 훌쩍 넘어섰다. 평균 연령보다 낮은 지역은 서울(44.7살), 세종(45.5살) 뿐이었고, 경기·대구·광주(47.3살) 등은 평균 수준이었다.

광고

광고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제공

의사가 늘어난 의료기관의 유형에도 차이가 있었다. 10년간 상급종합병원 근무 의사는 연평균 2% 증가했고, 300~499병상 종합병원은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12.8%, 100~299병상 종합병원은 5.7% 증가했다. 필수·중증 의료를 담당하는 대형병원에서 의사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고령화 등으로 수요가 많아진 대형 요양병원의 의사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체 보건의료인력 규모는 연평균 5%씩 늘었다. 2023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 보유자는 232만4천명으로 2023년보다 약 90만명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간호조무사가 34만4천명이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2023년 기준 실제 활동 인력은 약 156만명으로 이 가운데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인력은 97만명이며 공공·교육기관, 요양시설 등에 근무하는 인력은 58만8천명이었다.

광고

직종별로 성별 편중 현상은 다소 완화됐다. 의사(22.5→26.5%), 치과의사(22.9→26.6%), 한의사(16.5→21.4%)는 여성의 비중이 커진 반면, 약사(36.8→37.3%), 간호사(2.4→6.7%)는 남성의 비중이 커졌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