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땐 90초 걸렸는데”…6살에 4.27초, 세계 놀라게 한 ‘큐브 신동’

나만의 AI 비서
4세 때 처음 큐브 맞춘 中소녀
2년 만에 여자부 세계기록 달성
4살 때 처음 맞춘 큐브는 90초가 걸렸다. 불과 2년 뒤 기록은 4초대로 줄었다. 이제 겨우 6살인 중국 소녀가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루빅스 큐브 여자부 세계기록을 갈아치워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 출신 리안윈즈(6)는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큐브협회(WCA) 공인 대회에서 3×3×3 큐브를 평균 4.27초 만에 맞추며 여자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평균 기록은 큐브를 한 번 맞춘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선수는 모두 5차례 큐브를 맞추고, 이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과 가장 느린 기록을 뺀 나머지 세 번의 기록으로 평균을 낸다. 리안이 이 방식으로 기록한 평균이 4.27초였다.
더 놀라운 것은 불과 며칠 전에도 세계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리안은 앞서 우한에서 열린 대회에서 평균 4.52초를 기록하며 여자부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고도 만족하지 않았다. 사흘 뒤 광저우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록을 다시 0.25초 단축했다.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평균 4.5초 벽도 넘어섰다.
리안이 처음 큐브를 접한 것은 4살 때였다. 당시에는 하나를 완성하는 데 약 90초가 걸렸다. 하지만 큐브에 흥미를 보이자 부모는 딸의 재능을 알아봤다. 이후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기록이 빠르게 단축되기 시작했다.
현재 리안이 익힌 큐브 풀이 알고리즘은 1300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연습 시간도 2~3시간에 달한다.
리안의 어머니는 딸이 큐브에 흥미를 보이자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하이까지 데려가 정상급 코치에게 훈련을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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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녀 리안윈즈(6세)가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에서 3×3×3 루빅스 큐브를 평균 4.27초에 완성하며 여자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에도 우한 대회에서 평균 4.52초로 기록을 갱신한 후, 사흘 만에 자신이 세운 기록을 다시 0.25초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안은 4세 때 큐브에 관심을 보인 후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현재 1300개 이상의 알고리즘을 익히고 하루 2~3시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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