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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한진칼, 경영권 분쟁 소식에 12%대 급등…한진칼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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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진칼이 경영권 분쟁 소식에 3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1만7100원(12.69%) 오른 1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진칼우는 전일보다 8950원(29.83%) 뛰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한진칼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호반건설의 지분 경쟁이 본격화됐단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조 회장은 370억5000만원을 들여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다음달 3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한진칼 지분 0.49%를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내용으로, 거래가 완료되면 조 회장의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종전 20.57%에서 21.06%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두고 한진그룹은 “호반 측의 움직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으나, 호반그룹이 그동안 꾸준히 한진칼 주식을 매수온 바 있는 만큼 관련 업계에선 사실상 맞대응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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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180640 KOSPI

148,800 ▲ 10.39%

한진칼이 경영권 분쟁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12% 이상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조원태 회장이 블록딜 방식을 통해 보통주를 추가 매입하는 지분 확보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지분 경쟁의 향방과 실제 매입 완료 여부가 단기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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