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KPSS ORTAÖĞRETİM LİSE SINAV SONUÇLARI SORGULAMA EKRANI: 2026 KPSS Ortaöğretim sonuçları açıklandı mı?PunchFG hails Adamu’s confirmation as CAF secretary-general한겨레고단한 삶 품어주던 자리, 그 온기만큼은 오래 남으리InquirerManila North Cemetery logs over 1.3 million visitors on All Saints’ Day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South China Morning PostHas Hong Kong’s IPO boom hit a wall – or is a year-end rush still to come?The Hollywood ReporterBook to Scream: How Universal Orlando’s Halloween Event Embraced Horror’s Literary Roots for 35 YearsCumhuriyetYüksek Yerilim Hattı - 2 Kasım 2026The Sydney Morning HeraldBar GabiSportstarIndia A vs New Zealand A LIVE Score, 2nd unofficial Test Day 3: NZ A crosses 300-run mark; Siraj picks up four wickets매일경제전력부족 공포 ‘체르노빌 트라우마’ 넘어섰다…원전건설 40년만 최다Lenta.ruРоссиянам назвали условия для получения сразу двух пенсий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Monday, November 2, 2026

서울시 어린이병원 ‘장애인 건강검진’ 시작한다···이동부터 검사까지 한 곳에서

Translate
서울시 어린이병원 휠체어 접수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어린이병원 휠체어 접수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2일부터 장애인 건강검진을 시작한다. 장애 특성에 맞춘 각종 장비·인력·편의 서비스를 모두 갖춰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 의료기관이 꺼려온 장애인 검진을 직접 책임지겠다는 취지다.

올해 1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전국 111곳으로, 이 중 서울은 17곳에 불과하다.

장애인은 이동의 제약, 의사소통의 어려움, 장애 특성을 고려한 검진 장비 및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건강검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3.4%로 비장애인 75.6%보다 낮았다.

어린이병원은 장애인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 특화 장비를 도입했다. 휠체어 체중계, 장애특화 신장계, 특수 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이동형 침대 등 장애 특화 검진 장비 9종을 마련했다. 수검자들은 누운 자세로 신장을 측정하고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할 수 있다. 그간 보호자가 장애인을 안은 채 몸무게를 잰 뒤 보호자의 몸무게를 빼는 등 불확실한 체중측정도 사라진다.

어린이병원은 또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기준에 맞춰 지난해부터 주차장·화장실·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승강기를 교체했다. 예약·접수 단계에서는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휠체어 이동, 이동 보조, 의사소통 지원 등 수검자별로 필요한 지원사항을 미리 파악한다.

검진 접수 시에는 장애유형별로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요청 시에는 지원인력이 검진을 받는 동안 이동과 안내를 돕는다.

청각장애인에게는 서초구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 및 뇌병변 장애인에게는 영상 확대 장비와 대화용 장치를 지원하고 검진 결과를 점자 인쇄물로 안내한다.

장애인이 장애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서비스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안전편의관리비로 부담한다. 검진 결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수검자는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민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은 “건강검진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공공병원으로서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