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10월 매출 781억 역대 최대…카지노서만 625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7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지노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을 넘어선 데다 호텔 부문 성장세도 이어지면서 월간 매출 700억원 시대를 처음 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10월 카지노·호텔 부문 합산 매출이 7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월 433억원보다 80.5% 증가한 규모다.
2020년 12월 개장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매출 700억원을 넘어섰다. 종전 월간 최대 실적은 지난 7월 기록한 688억2200만원이었다.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은 카지노 부문이다. 10월 카지노 순매출은 625억원으로 전월 290억원보다 115.4% 증가했다. 지난해 9월 기록한 종전 최대치 529억원도 넘어섰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국내 카지노 개별 영업장 기준으로 월간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지노 고객의 베팅 규모를 보여주는 테이블 드롭액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드롭액은 3274억원으로 전월 2378억원보다 37.7% 늘었다. 카지노 이용객은 6만6254명으로 전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6만6393명에 근접했다.
전월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홀드율이 회복된 점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홀드율은 카지노가 고객의 베팅 금액 가운데 실제로 거둔 금액의 비율이다. 9월 10.8%까지 떨어졌던 홀드율은 10월 18.4%로 상승했다.
10월 호텔 매출은 별도 기준 155억원으로 전월 142억원보다 9.2%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매출과 연관성이 높은 객실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해 올해 누적 객실 이용률이 8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누적 실적 또한 개선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올해 1~10월 매출은 60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83억원보다 16%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매출 7000억원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4분기 해외 직항 노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가 카지노와 호텔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년 동계기간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 편수는 주 486편으로 지난해 주 349편보다 39.3% 늘어난다. 국제선 노선 수도 17개에서 2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사 속 종목 이야기
Powered by
perplexity
롯데관광개발
032350 KOSPI
10,040 ▼ 1.47%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0월 월간 매출 78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카지노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을 돌파하고 호텔 성장세가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4분기 해외 직항 노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실적 상승세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신고 사유 선택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